BT# Edirot 방풍선글라스 내돈내산 후기 / 눈 시림방지

오늘은 오토바이악세서리 매장 비티샵에서 판매하는 에딜롯 방풍선글라스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~
남자친구 헬멧 사러 중곡동과 성수동 사이에 위치한 비티샵을 방문했습니다.
헬멧뿐만 아니라 장감, 키링, 가죽자켓, 버킷햇 등 여러가지 예쁜 악세서리가 많았습니다.

그 중에서 눈에 들어온게 방풍선글라스 였습니다. 제가 구매한 건 형광색 렌즈에 투명한 안경테로 되어있는 매우 힙한 선글라스에요.

 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올려놓신 포스터에 보이는 것 처럼, 선글라스 테와 렌즈색깔별로 다양한 제품이 있었습니다.

방풍선글라스 가격은 38,000원입니다~
남자친구랑은 커플로 가죽장갑을 맞췄습니다. 오토바이를 타다가 혹시라도 사고가 나거나, 제꿍하게 되었을 때 가장먼저 손바닥을 짚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보호용으로 구매했어요.

방풍선글라스 착용샷입니다. 위에 사진은 성수에 있는 ‘백야드빌더’라는 라이더들의 쉼터이자 커피숍에 들려서 커피한잔 하면서 찍어 봤습니다. ㅎㅎ
제가 평소에 흰티에 청바지, 청자켓 등 심플하고 캐쥬얼한 스타일을 많이 입다보니 선글라스로 포인트 주면 좋겠다 싶었는데 딱인 것 같아요.

평소에 남자친구와 베스파 스쿠터를 타면서 시속 최대 80까지 달리기도 하는데, 렌즈를 끼다보니 눈이 너무 시렸는데. 방풍안경쓰니까 옆으로 들어오는 바람을 막아줘서 편해요.
대신 위아래로 바람이 솔솔 들어오긴 해요 ㅋ 그래서 눈에 꽉맞게 눌러 쓰곤 합니다.

고글처럼 완벽하게 바람을 막아주는 제품은 아니지만, 멋을 좀 고려하시는 분이면 하나 정도 장만하시면 괜찮은 아이템인 것 같아요.

렌즈가 노란색이라 신호등 초록불이 약간 밝은 파란색으로 보이기도 합니다.

이상 에딜롯 방풍선글라스 내돈내산 후기 끝~!